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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물주 임대해지 요구·노상예배 방해·외부 연합 중지… 중국 교회 정부압박에 시달려
 박국  | 2009·12·06 01:09 | HIT : 3,573 | VOTE : 353 |
건물주 임대해지 요구·노상예배 방해·외부 연합 중지… 중국 교회 정부압박에 시달려

2009년 11월 18일 (수) 18:02   국민일보

베이징 상하이 우한(武漢) 등 도시 가정교회에 대한 중국 정부의 압박이 심해지고 있다. 아울러 이들 지역의 삼자교회에 대한 간섭도 눈에 띄게 늘고 있다.

중국 현지 소식통에 따르면 도시 가정교회들은 기존 농촌교회와 달리 고등교육을 받은 젊은 층이 주류를 이루고 활발하게 대외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들은 지난해 5월 쓰촨(四川)성 대지진 이후 교회의 사회적 책무를 강조하면서 NGO 사역 및 다른 교회들과의 연합 활동을 벌이고 있다. 자체 홈페이지를 운영하는 교회들도 적지 않다. 특히 도시 가정교회 지도자급인 김천명 최권 목사 등은 국내외 교계 지도자들과 탄탄한 네트워킹을 유지하고 있다.

베이징 서우왕(守望)교회의 경우 지난 1일부터 집회 장소를 구하지 못해 노상에서 예배를 드려야 했다. 지난 15일 주일예배를 하이뎬(海澱)공원에서 야외 집회로 진행하려 했지만 베이징시 공안국의 방해로 그것조차 여의치 않았다. 공안은 이 교회가 세들어 있던 화제(華杰)빌딩 주인에게 압력을 가해 더 이상의 계약을 못하게 하는 등 탄압을 해 왔다.

상하이 민항(閔行)구 민정국은 최근 상하이 완방(萬邦)선교교회의 폐쇄를 공식 선언했다. 조선족 최권 목사가 담임하고 있는 이 교회는 1200명의 성도가 출석하고 상하이에서 가장 역동적으로 사역하고 있는 곳으로 알려져 있다. 중국 공안은 그동안 수차례 집회 및 외부 인사들과의 연합 모임 중지를 요청했었다. 지난 2월 공안은 건물주에게 30일 내 이 교회와의 임대계약을 해지할 것을 요구하기도 했다.

정부에 등록된 삼자교회인 우한 언광(恩光)교회의 우치시(伍齊喜) 목사 등은 정부의 입장을 대변하는 교회 성도들의 조직에 의해 더 이상 목회를 할 수 없게 됐다. 수십년간 이 교회를 담임해온 우 목사가 대만 교계 인사들과 폭넓게 교류해 왔기 때문이라는 게 중국 선교 전문가들의 분석이다.

함태경 기자 zhuanjia@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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